•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김성원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1-25

  평창올림픽은 평화와 번영의 상징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대국민 단합이 이뤄져야 한다. 그런데 지금 문재인 정부의 계속된 잘못으로 국민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다.

 

  “국가대표의 이름이 더 이상 자랑스럽지도 않고, 국가를 위해 뛰고 싶지도 않은 나라”라고 절규하는 대한민국 노선영 스피트스케이팅 선수의 외침에 많은 국민들께서 분노하고 계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단순 실수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선수 개인의 문제로 방기해서도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노진규 선수와 가족들에게 피해를 온전히 떠넘겨서도 안 된다.

 

  문재인 정부는 그저 역사적인 동계올림픽 준비를 북한 눈치 보는데 급급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손을 놓고 선수 선발과 관리를 연맹에만 맡겨놓았다. 그 결과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이어 스피트스케이팅에서도 엄청난 자기희생을 치르는 선수가 나오게 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표선수와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형국이다.

 

  문재인 정부는 즉시 노선영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설 수 있도록 IOC를 설득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자유한국당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

 

  국민들께서 정부가 남북단일팀을 만들 때 노력한 것처럼 한다면,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 선수의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8.  1.  25.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성 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