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민생안정과 국민개헌의 첫걸음을 위한 3당 합의를 도출했다.
국민경제에 오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안법 처리 등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에 협조했다.
아울러 제1야당으로서 독단적인 문재인개헌을 저지하고 국민개헌을 위한 초석을 깔았다.
민생안정과 국민개헌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대승적 협조로 2017년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본회의가 열리기까지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은 실망 그 자체였다. 본회의 개최를 질질 끌어가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불안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관제개헌 밀어붙이기 시나리오를 고집했다.
독단과 고집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집권여당의 반성과 자성이 필요하다.
국회 전반기 원구성 합의를 깨고 상임위원장 자리를 달라는 집권여당의 요구 또한 누가 봐도 떼쓰기 제안이었다. 뒤늦게라도 정상으로 돌아와 다행이다. 사필귀정이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오로지 민생, 오로지 서민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본회의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이후 문재인개헌을 저지하고 국민개헌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국회가 되도록 자유한국당이 온 힘을 다할 것임을 국민 앞에 약속드린다.
2017. 12. 29.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