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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좌파단체에 혈세 퍼주는 박원순 시장,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탓하는' 좌파정권의 본모습![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2-12

  서울시가 숱한 사업을 특정 ‘시민단체’들에 몰아주고 있다. 시민단체의 대표들은 박원순 시장의 캠프에서 일했거나 지원했던 사람들로 박 시장의 최측근이다. ‘시정농단’이 따로 없다.

 

  이들은 해당 사업과 관련된 경험도 전무하고 면허와 자격도 없다. 박 시장을 지지하고 지원했다는 경력만 있을 뿐이다. 

 

  한 신생업체는 설립 2년 반 만에 시의 대형사업 9개를 따냈고,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협동조합도 관련 면허조차 없지만 무려 50억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국정감사 때 서울시의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의원실로 찾아온 해당업자인 동시에 '시민단체대표'라는 사람의 폭언과 협박이 있었다.

 

  적법한 절차에 따른 자료 요구에 혈세를 나눠먹는 게 들통날까봐 욕설로 대응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박원순 시장이 혈세를 끼리끼리 나눠먹는 사이 서울시의 경쟁력은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다. 서울은 세계 128개 대도시 중 미래 성장 잠재력이 2015년 10위에서 2016년 34위, 올해 38위까지 추락했다.

 

  이렇게 좌파끼리 나눠먹는 '농단'에는 눈을 감고 정치보복을 위해 눈에 핏발을 세우고 칼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 문재인 좌파정권의 본모습이다.

 

  자유한국당은 서울시민의 혈세를 나눠먹는 박원순 시장과 좌파시민단체의 시정농단에 대해 끝까지 감시하고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7.  12.  12.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정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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