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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미정상회담, 동맹 재확인에 안도하면서도 짧은 회담시간 그리고 이면합의 내용에 주목한다.[정태옥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1-07

  오늘 오후 한미 정상이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가 오랜 동맹국 그 이상이며 전쟁에서 같이 싸웠고 평화 속에서 번영을 위해 함께한 파트너"라고 했다.

그동안 이 정부와 좌파가 흔들어대는 한미동맹이 그래도 아직은 무사하다는 안도감을 들게한다. 특히 미사일 중량제한 해제는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상회담시간이 단지 45분이었다는 것은 통역 등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형식적인 회담이었고 정상회담을 통한 진지한 대화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많은 군사시설물과 무기를 구입하기로 한데 감사하다'고 했다.

 

  정부는 온 국민앞에 솔직하게 합의 내용을 밝혀야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동맹에 대한 언급이 밀실거래의 결과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2017.  11.  7.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정 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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