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1일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서 영면하시었다.
할머니께서는 꽃다운 열일곱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사시며 신분도 감추고 혼자 사셨다고 한다.
평소 잘 웃고 밝은 모습이셨다는 할머니의 깊은 상처는 조금도 아물지 않았었다는 점이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한다.
자유한국당은 이제 남아계신 34분의 할머니들의 한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할머니께서 이제는 모든 고통을 내려놓고 편안히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2017. 11. 2.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정 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