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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 천문학적 α 의 손실, 사과를 넘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0-23


  문재인 대통령의 독단적 결정으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이 임시 중단 된 이후 3개월 간 약 1,000억여 원의 막대한 직접․경제적 손해가 발생하였다. 극심한 사회적 갈등과 지역 주민, 건설사가 입은 고통은 아예 측정조차 불가능하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사죄는커녕 자화자찬만 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에게 떠넘겨진 막대한 손해에 대해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후안무치를 보이고 있다.

 

  신고리원전 5‧6기 건설 임시 중단을 결정한 6월 27일의 국무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 17명의 장관과 임종석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관계자 등 총 33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단 공사는 중단하자”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고작 ‘20분’ 논의(?)가 있었을 뿐이며, 반대의견을 밝힌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아집과 졸속 행정으로 국가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국론을 분열시킨 문재인 대통령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고 이사회를 통해 공사 중단을 의결한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은 이번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이 어물쩍 넘어가려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7.  10.  23.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정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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