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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놀부 박타기’식 ‘캐비닛 공작’으로 국정감사를 방해하지 말라.[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0-13

 

  청와대가 국정감사 첫날부터 전 정부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을 공개하며 국정감사를 방해하고 나섰다. 지난 5개월 동안의 실정과 무능이 드러날까 물타기 하려는 시도가 분명하다.

 

  청와대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 일반 사기업 직원도 인사이동으로 근무지를 떠나게 되면 본인이 사용했던 책상과 서류를 정리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전 정부 문건'을 찾았다며 국민을 혼란시키는 작태를 반복하고 있다.

 

  이 엄중한 안보위기에 청와대는 오로지 '캐비닛 뒤지기'에 그리고 국정윈은 '적폐 만들어내기'에 올인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으로서 국정감사에서 향후 국가운영 비전이나 희망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함에도 前前정부까지 흠집 내는 정치보복으로 ‘보복국감’, ‘절망국감’을 만들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첫날부터 정무위, 교문위, 외통위, 국방위, 산중위, 국토위 등 전 상임위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무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의원들과 국민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자유한국당은 정부 여당의 정치공작과 국감방해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현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국정감사에 집중할 것이다.


 

2017.  10.  13.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정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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