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방통위는 지난 9월말 MBC이사회인 방송문화진흥회에 100여건에 달하는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앞서 고용부는 언론노조를 앞세워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김장겸 MBC 사장과 임직원 6명을 검찰에 송치시켰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9월 8일 언론에 공개된 민주당 방송장악 문건이 그대로 맞아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 MBC 경영진을 끌어내리는 것은 물론 KBS 경영진도 끌어내릴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정부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언론장악에 대해서는 수사를 시작하면서도, 민주당 핵심 전문위원실이 작성한 방송장악 문건에 대한 수사나 후속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민주당이 작성한 방송장악 문건에 대한 수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 관련자의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 10. 10.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정 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