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8월 16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자유한국당은 전술핵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키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전술핵 배치를 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지만,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평화는 일전불사의 단호함으로 ‘지켜내는 것’이다.
북한은 사실상의 핵 보유국이 되었다.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깨뜨린 것은 북한이다.
전술핵 배치를 통한 핵균형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킨다.
모 여론조사에서 핵무장 찬성 비율은 62.8%에 육박했다.
맨손으로 맞서 싸울 수 없다. ‘이에는 이’고 ‘핵에는 핵’이다.
전술핵 배치는 명백히 북핵에 대한 억지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노예가 되도록 놔둘 수는 없다.
늦었다고 생각 들 때가 가장 빠를 때다.
북핵에 손놓은 문 대통령을 대신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전술핵 배치를 통한 대한민국 핵안보 국방력 강화를 통해 안보국난 극복에 앞장설 것이다.
2017. 8. 16.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