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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 대통령은 독선과 아집으로 인사는 망사, 외교는 고립을 자초하는 것인가.[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8-01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2분간 통화를 했다. 아베 총리는 우리 외교부를 통해 정상 간 통화를 요청했지만, 정작 문재인 대통령은 시간을 조율중이라며 통화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우리 스스로가 코리안 패싱을 자초하고 있는 것인가.

 

  외교 고립을 자초하는 듯 정상 간 통화는 미루면서도 대통령은 야3당과 언론 모두가 문제투성이 부적격인사로 지적한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은 강행했다.

 

  더욱이 오늘 청와대는 대통령이 와이셔츠 차림으로 강원도 오대산을 방문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엄중한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임에도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여유로운 모습에 국민들은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독선과 아집의 문재인 호는 국민과 국가를 태우고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심히 우려된다.


2017.  8.  1.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정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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