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5월 31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반쪽짜리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결국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여당의 독주로 처리됐다.
이로써 문재인정부 첫 인사는 협치와 상생은 사라진 가운데, 오만과 독단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숱한 의혹들에 대해 해명을 제대로 듣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랐다.
그런 마음에 법이 허용한 기간 내에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줄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우리의 정당한 요구는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깝고 처참한 심정이다.
무엇이 그리도 급했단 말인가? 무엇을 그리도 감추고 싶었단 말인가?
제대로 된 검증의 기회도 갖지 못한 반쪽짜리 총리가 이끄는 문재인 정부와의 협치는 오늘로써 그 시작과 함께 막을 내릴 것이다.
오만과 독단으로 시작된 문재인정부 첫 인사에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는 바이다.
2017. 5. 3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