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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을 막겠다고 한 모든 것이 무엇인지 밝혀라.[정태옥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4-11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4월 1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후보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을 막겠다고 한 모든 것이 무엇인지 밝혀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최근 한반도 주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저의 모든 것을 걸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겠습니다”고 했다.

 

  문 후보는 과연 전쟁을 막기 위해 걸겠다고 한 모든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

 

  과연 전쟁을 막겠다는 것이 본 목적인지, 아니면 북한에 끝없는 퍼주기 정책으로 조공을 바치겠다는 것인지, 남한의 사드를 철거해 북한의 비위를

맞추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인해 안보가 매우 불안한 상태로 바람직한 외교를 통해 전쟁을 막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다.

 

  하지만 문 후보의 실언으로 북한에 어떠한 비굴한 행동도 서슴지 않겠다는 명분을 쌓은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

 

  우리는 과거 고려가 거란으로부터 침략을 당했을 때, 고려 조정의 신하들은 거란이 원하는 땅을 떼어주자고 했지만, 서희는 용감한 외교담판으로 땅을 주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 후보의 비굴한 외교로 북한의 부당한 요구사항을 들어줌으로서 북핵을 용인할 것인지, 아니면 그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전쟁과 불행을 가져올 것인지 심히 걱정된다.

 

 안 그래도 문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 ‘사드배치를 반대한다.’ ‘개성공단을 확장하겠다.’ 는 대북관으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문 후보는 더 이상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지 말고, 우리의 주적이 북한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외교나 국방차원에서 비굴하지 않고 원칙적인 대응이야말로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17.  4.  1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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