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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 측의 과도한 폴리페서 줄 세우기 관련[정태옥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3-17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3월 17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전 대표 측의 과도한 폴리페서 줄 세우기 관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 경선 캠프에 줄 선 폴리페서가 벌써 1,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1,000명이면 대학을 몇 개 세우고도 남는 숫자이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강의와 연구에 집중해야 할 대학교수들이 정치판에나 기웃거리고 있으니, 그 피해는 오롯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일부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정치적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고 한다.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도덕성도 저버린 행태이다.

 

  선거 때마다 유력 대선 주자에 줄을 서서 새 정부에서 소위 한 자리 차지해 보려는 ‘폴리페서’들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낮추고, 학문의 장을 정치의 장으로 물들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폴리페서들이 장차관 등 정무직을 제외한 정부 공직자, 정부 산하 위원회, 공기업 등에 취업이 제한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일정 기간 이상 교수 자리를 비우는 경우 반드시 사표를 제출하도록 복직에 제한을 두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다.

 

  대학교수, 공무원 등을 무더기로 줄 세우며 세를 과시하는 그야말로 구태정치이다. 문재인 경선 캠프 측은 도를 넘어선 줄 세우기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17.  3.  1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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