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의장,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담 관련 자유한국당 입장[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2-23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2월 2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회의장,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담 관련 자유한국당 입장

 

  오늘(2.23) 국회의장 초청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특검시한연장 반대 당론 ▲특검법 직권상정 불가 ▲4월 재·보선은 본래대로 4.12에 실시한다는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밝혔다.

 

  먼저 야당의 특검 시한 연장요구에 대해 이미 당론으로 연장 반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검은 특검법에 정해진 대로 시한 만료 3일전인 25일에 연장신청을 했어야 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황교안 대행이 시한만료일인 28일까지 승인여부를 결정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검법과 관련 황 대행이 승인 여부도 안 밝혔는데, 오늘 특검법 처리를 시도하는 것은 일의 순서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라는 직권상정의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야당 주장대로 조기대선이 치러지게 된다면 대선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도 특검법 처리에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4월 재·보선은 원래 법에 규정된 대로 4월 12일에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입장임을 전했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현실과 대선과 함께 치룰 경우 상호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본래대로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2017.  2.  23.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