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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환노위 사태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7-02-20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2월 20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환노위 사태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

 

  자유한국당은 오늘(20일)부터 국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야3당과 합의했다. 민생고에 시름하는 국민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대승적 결단이다.

 

  이번 국회 환노위 날치기는 거대야당의 의회 독재의 서막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여야 합의 정신에 입각한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고 머릿수로 국회 운영을 하겠다는 거대야당의 선언이었다.

 

  자유한국당은 의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상임위 보이콧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원내 제1당이 ‘소수당을 보호한다’는 취지의 국회법 제71조 특례규정을 악용해 날치기와 변칙 처리를 거듭해서는 안 된다는 결연한 의지에 따름이다.

 

  그럼에도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환노위원장은 아직까지 사과의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 국회 정상화가 됐다고 모든 책임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대단한 오산이다.

 

  홍영표 위원장은 환노위 날치기로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함은 물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민주주의의 원칙과 협의의 정신을 무시한 채 또다시 의회 폭거를 일으킨다면 자유한국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맹성을 촉구한다.


2017.  2.  20.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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