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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남의 탓’ 과 ‘교만’ 그리고 ‘권력욕’으로 가뜩이나 불안한 국민의 걱정을 키웠다.[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2-02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2월 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남의 탓’ 과 ‘교만’ 그리고 ‘권력욕’으로 가뜩이나 불안한 국민의 걱정을 키웠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제1당이다. 그럼에도 오늘 우상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자신들의 대한 성찰과 책임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모든 잘못은 ‘남의 탓’이라는 무책임한 비난만 가득했다.

 

  그동안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법안들을 반대해온 것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이었다.

 

  말로는 청년실업을 걱정하면서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35만개가 창출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통과되지 못하도록 수년 동안 발목을 잡아온 것이 더불어민주당이었다.

 

  말로는 노동자들을 걱정하는 척 하며 근무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면 최소 15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는 정부의 호소를 외면한 것도 더불어민주당이었다.

 

  말로는 규제를 없애자고 하면서도 야당 소속의 지자체장들도 원하는 규제프리존특별법을 반대해온 것도 더불어민주당이었다.

 

  아울러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은 이미 폐지되었다는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폐지를 요구하는 연설을 하는 준비 안된 정당의 모습을 보여준 연설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120석이 넘는 거대 정당이며, 마음만 먹으면 어느 법안이라도 통과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럼에도 우 원내대표는 아직도 운동권식으로 대안 없는 비판만 일삼고 있으니 수권정당이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리는 것이다.

 

  또한 마치 정권을 다 잡은 듯이 ‘교만’한 태도를 보였다. “두달 후면 새 대통령이 어차피 폐기할 국정교과서”라는 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교만에 빠져있는지를 알 수 있다. 최근 표창원 의원 등의 행태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역시 안보무능 정당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남북관계를 낭만적으로 무책임하게 인식하고 그에 기반해 유화책만을 제시한 바, 그런 안이한 방법으로 남북관계가 해결될 수 있다고 진정 생각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우상호 원내대표의 ‘사회개혁과제’ 7가지도 하나하나가 오로지 관련된 분들의 표만 의식하고 국가 백년대계 차원의 인식은 결여된 ‘권력욕’의 표현일 뿐이었다.

 

 또한 우 원내대표 자신이 “제왕적 대통령제 개선의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라고 하면서도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하는 논리적 모순을 범했으며 개헌은 미루고 선거법만 개정하자는 정치공학적 욕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마디로 오늘 우 원내대표의 연설을 통해 우리 국민들께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 ‘재벌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의 미명하에 칼바람이 불면서 경제는 침체하고 국민은 편갈리고 사회는 불안 속에 빠질 게 되는 것 아닐까하는 걱정을 키우게 됐다.

 

  우리 새누리당은 국정안정, 민생안정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만 바라보고 반성과 함께 정치, 정당, 정책의 3정혁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7.  2.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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