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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창당 첫 날부터 시작된 본가에 대한 악담, 그릇된 정치의 표본이다.[김정재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1-24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바른정당 창당 첫 날부터 시작된 본가에 대한 악담, 그릇된 정치의 표본이다.

 

  오늘 창당하는 바른정당 지도부의 첫 일성이 국민들의 기대와 달리 새누리당에 대한 악담으로 가득했다. 비전도 희망도 없는 그릇된 정치를 답습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인적청산을 했는데, 미흡하다는 공격을 했다.

 

  사실은 새누리당에 있었으면 인적청산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던 지금은 바른정당에 가 있는 새누리당에서 대표, 박근혜 대통령 정무특보,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 등에 대해 제대로 인적쇄신을 못해 인적청산이 미흡하다는 사실을 국민은 잘 알고 있다.

 

  바른정당이 진정 바른정치를 하겠다면, 당 내부의 인적청산을 새누리당만큼은 해야 국민이 볼 때 바른 일이 될 것이다.

 

  게다가, 정병국 대표도 나서서 "탈당 도미노가 일어나 붕괴될 것"이라는 악담을 했다.

 

  바른정치를 하겠다며 출발하는 날부터 지도부의 일성이 자신들의 비전 제시나 포부가 아니라 본가를 향한 악담이라니 우려스럽다.

 

  국민들이 바른정당에 기대하는 것은 쇄신 중인 본가에 퍼붓는 공격이 아니라, 바른정당은 어떠한 책임을 질 것이고, 어떠한 쇄신을 할 것인지 란 점이다.

 

  보수의 가치는 도덕성과 책임감이다.

 

  바른정당은 출발하는 첫날 바른사고 바른정치를 보이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며, 당 내부의 인적청산부터 시작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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