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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 국회의원 그만두고 행위예술가로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김정재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1-23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월 23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표창원 의원, 국회의원 그만두고 행위예술가로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중인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에서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과 질 낮은 성희롱이 난무하고 있다.

 

  예술인들의 건전한 시국비판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정도를 넘어선 행위는 분노를 부추기는 선동이고,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행위와 다를 바 없다.

 

  전시회 내용도 문제지만,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는 점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기독교 폄하, 포르노 옹호 발언, 최근 어르신 폄하에 이어, 이번 풍자를 빙자한 인격모독까지 벌인 표창원 의원은 국회의원이기를 포기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국회의원의 자질을 떠나 표창원 의원의 사고와 인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명예훼손 등 법적조치도 검토되어야 할 상황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위기와 혼란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는 못할망정 세상을 조롱하며 자기 이름 띄우기에 빠져 있는 표 의원의 모습이 개탄스럽다.

 

  왜곡된 시각으로 시류에 편승하고 지지자들에 아부하려는 것은 국민의 대표이자 헌법기관으로서 갈등을 조정하고 국민화합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이 할 일이 아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국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역할부터 하는 것이 도리란 점을 깨닫기라도 하길 바란다.

 

  유치함을 넘어선 무치(無恥)한 표 의원, 아예 국회의원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행위예술가로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

 


2017.  1.  2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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