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1월 1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처절한 반성과 쇄신을 통해 거듭나겠습니다
오늘 새누리당 대토론회는 과거의 잘못을 통렬하게 반성하고 진실된 환골탈태를 위한 진정어린 몸부림이었다.
국민들이 보실 때 아직 많이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원외위원장, 자영업자, 벤처기업가 등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모든 참석자들이 아침부터 온종일 자리를 지키며, 새누리당에 대한 진심어린 충고와 반성은 물론, 상호 토론과 격론을 벌이는 등 난상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새누리당은 다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새누리당의 새로운 탈바꿈은 물론 새 변화와 희망의 싹을 틔웠다.
또한, 새누리당은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정책쇄신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들의 쓴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위의장 주재로 16개 분과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실시하는 등 새누리당의 정책 기조를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데 진력했다.
특히, 직군별, 세대별로 적용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수립으로 잃었던 민심을 되찾기 위한 진심어린 노력을 갖는 등 국민들이 새누리당의 진정성을 알아주실 때까지 쇄신과 개혁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제 우리가 큰틀에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 앞으로도 몸소 실천하는 반성을 거쳐, 비대위원장 중심으로 뭉쳐서 정책 및 당기구 쇄신에 혼신의 힘을 쏟기로 한 만큼, 국민들도 보수의 가치를 새로 세우는데 애정을 가지고 겸허하게 바라봐주시길 바란다.
2017. 1. 11.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