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선 준비보다 경제·민생법안 처리가 우선이다[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1-09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1월 9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선 준비보다 경제·민생법안 처리가 우선이다

 

  오늘부터 국회 임시회가 시작된다.

 

  대선정국을 포함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변화 등 역대 가장 높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2017년에 처음 열리는 국회인 만큼, 이번 임시회는 매우 위중하다.

 

  대선 국면으로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국회가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청년일자리를 만들어낼 노동개혁법, 규제프리존특별법 그리고 발의된 지 벌써 6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금융개혁법 등 국민이 염원하는 경제·민생법안들을 하루속히 심의하며 성과를 내야 한다.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중차대한 일은 정치권 전체의 책무이지 여야 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니다.

 

  경기가 얼어붙고 있고, 설 물가 등 민생경제 현안들이 즐비해 경제와 삶의 현장이 절박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야당은 이번 임시회마저 대선용 도구로 여길 태세이다. 선거연령 인하와 결선투표 등의 논란에 집중하더니 급기야 어제 추미애 대표는 대선 준비 돌입 선언까지 했다.

 

  개헌 결사저지 문건 파동 등 오직 문재인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대선용 야심만 가득할 뿐이다.

 

  야당은 국회에서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다. 시급한 경제·민생법안은 야당의 태도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번 임시국회는 민생 최우선 국회가 되어야 한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야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한다.

 


2017. 1. 9.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