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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합의 1년에 대해[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12-28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12월 28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위안부합의 1년에 대해

 

  작년 12.28 합의를 통해 지지부진하던 한일 간 위안부합의를 타결시키고, 현실적 권리구제와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책임 인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진정어린 마음은 어느 누구 하나 모자람 없이 같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있는 대책이나 제안 없이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며 여론 자극에만 몰두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오늘 “정권교체 후 반드시 12.28 한·일 위안부합의를 무효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굴욕적 위안부 합의도 국민의 심판과 역사의 단죄 내용에 포함된 것”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나섰다.

 

  또한 “할머니들의 반대를 무시했다” “소녀상 이전 추진 밀실합의가 있었다”는 사실관계조차 확인된 바 없는 의혹성 말들로 비판만 하고 있다.

 

  정권을 획득한 듯 우상호 원내대표의 태도가 안타깝다.

 

  혐오와 증오의 씨앗을 던지며 비난과 분란만을 야기하는 것이 야당의 진정한 태도인지 손을 얹고 생각해 볼 일이다.

 

  정파를 떠나 비극적인 위안부 역사를 함께 치유해 가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하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

 

 

2016. 12. 2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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