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12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더불어민주당은 검증을 빙자한 흠집내기 TF팀 대신 민생에 집중해주기 바란다.
국민들은 한국인 최초의 유엔사무총장으로서 국제무대에서 경험과 경륜을 갖춘 반기문 총장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또한, 이 기대의 배경에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외면한 채 예비경쟁자에 대한 무차별적 흠집 내기에만 골몰한다면 국민이 호응하겠는가.
과거 비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은 자기검증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께 희망을 제시하는 대신 대선 정국을 진흙탕 폭로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대권에 대한 탐욕으로 얼룩졌던 2002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증을 빙자한 흠집 내기 TF팀을 구성하는 대신 민생에 집중해주기 바란다.
2016. 12. 26.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