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2월 25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당은 이성을 찾고 정치품격 지켜달라
야당의 오만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여당 해체’와 ‘여당 비대위 무능론’을 언급하며 도를 넘어선 비방을 쏟아내는가 하면, 임기 중인 자국 출신의 UN사무총장에 대해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무차별적 흠집내기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말로는 ‘따뜻한 성탄’을 외치면서도 흠집내기와 막말로 연말 정치권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미래세대에 위인으로 기억될 한국인 최초의 UN사무총장에 대한 무책임한 의혹 공세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에 다름 아니다.
오직 정파적 입장만 따져가며 누구라도 자신들의 노선과 달리 하면 무조건 공격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선언인가. 더불어민주당에게 책임 있고 분별 있는 행보를 기대하는 것은 연목구어인가.
거대야당이 이렇게 당리당략에만 빠져있어선 안 된다. 속히 이성을 찾고 정치적 도의를 지켜주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의 자중을 촉구한다.
2016. 12. 25.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