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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은 자중하길 바란다.[민경욱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12-06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2월 6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민석 의원은 자중하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사태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에 대해 30~40분 동안 논할만한 머리가 안 된다"는 금도를 넘는 인신공격을 하고 나섰다.

 

  최순실 사태의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 등과는 상관조차 없는 깃털처럼 가볍고 오만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의 분노에 편승한 무분별한 한건주의식 인격 모독적 발언이다.

 

  안민석 의원이야말로 세상사에 대한 지식에만 의지해 의정활동을 하는 것인가.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무모한 행동을 돌아보는 진실된 고백부터 하고, 자신의 막말에 대해 즉각 사과하길 바란다.

 

  안 의원은 청문회를 통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혀 있다 보니, 이런 망언을 하는 것이다.

 

  또한, 한 증인에 대해 “머리 굴리지 말라” “50살도 안되신 분이 국민 조롱하면 안 된다” 등의 인격을 비웃는 경박한 발언도 하며 스스로의 자질을 의심케 했고, 청문회 수준도 격하시켰다.

 

  신성해야 할 국회 청문회를 욕보이고 폄하시킨 경솔한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미 안 의원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한 간호장교를 만나겠다고 지난달 말 미국 내 미군기지에 무단으로 들어가다 퇴거처분을 받았다는 외국 언론 보도로 국제적 망신을 받은 바도 있다.

 

  시류에 편승한 국회의원의 일탈 행위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몹시 우려되면서, 국민께서 이런 국회의원의 채신없는 의정활동을 어떻게 바라볼지 걱정이다.

 

  돌출행동이 잦은 안민석 의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궁금하다. 엄중하게 자중시켜야 할 것이다.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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