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0월 18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지원 대표는 부디 자중자애하시라.
북한정권 결재사건의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났는데도, 문재인 전 대표를 옹호하는 듯 아리송하고 황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김대중 정부 당시 4억5천만 달러 대북 불법송금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왜 감옥에 가서 실형을 살았으며 정몽헌 당시 현대그룹 회장이 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란다.
박 원내대표는 대북문제와 관련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분이다.
김대중 정부 당시 북에 건네진 4억5천만 달러가 핵위협으로 돌아온 작금의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박 대표는 참회하고 자중자애해야 한다.
박 대표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고까지 했는데, 국민들은 과연 누가 정신이 나간 사람인지 잘 판단하고 계실 것이다.
2016. 10. 18.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