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0월 2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더불어민주당은 정세균 의장에게 의회질서를 존중하는 품격부터 만들어 줘야 한다.
정세균의장을 보호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이번 날치기 사태의 원인과 결과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정의장에 대한 정당한 조치에 대해 맹목적 공세만 하고 있는 것이다.
현 국회사태의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정세균의장을 내세워 해임요건에도 맞지 않은 김재수 장관 날치기폭거를 자행한 것이다. 이 원인을 모른 체 하고 정의장의 날치기 폭거를 바로잡기 위한 합당한 문제제기를 문제 삼는 것은 날치기 당론 수행 하수인 정의장에 대한 보은 차원의 낯 뜨거운 과잉보호다
황제방미나 황후쇼핑을 탓할 게 아니라 의혹이 있으면, 자료를 제출하고 해명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문제제기는 문제없고 남이 하면 문제라는 것은 ‘내로남불’이다. 문제제기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특기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인 협치를 파괴하고 의회질서의 시계를 과거 동물국회 때로 되돌린 분에게 의회질서를 존중하는 제대로 된 품격부터 만들어 주길 바란다.
다수의 횡포로 의회질서를 무너뜨렸으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날치기에 대해 전혀 잘못이 없다며 법대로 했다는 적반하장 식 태도부터 중단시키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 날치기폭거에 대해 당장, 석고대죄 해라.
2016. 10. 2.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