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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 정세균 의장은 성역인가?[김정재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9-29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9월 2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맨입 정세균 의장은 성역인가?

 

  맨입 정세균 의장이 날치기폭거를 자행해놓고 낯 두꺼운 행각을 보이고 있다.

 

  날치기 폭거가 해임요건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명백히 확인되었고, 해임건의안이 추악한 뒷거래 흥정대상이었다는 맨입 국회의장의 셀프증언까지도 드러났다.

 

  날치기폭거에 잘못이 없다고 믿고 싶어 여기저기 다니며 적반하장 식 공세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객관적이고 명백한 사실과 증거를 두고도 자신은 전혀 잘못 없다는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코미디다.

 

  심지어, 얼마 전 국회의장의 방미일정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공식 일정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국회의장 부인이 비행기 1등석 좌석을 타고 왜 방미일정에 동행했는지, 애초에 일정에 없었다는 샌프란시스코에는 왜 갑자기 일정을 만들어 간 것인지, 행여 정세균 의장의 딸이 살고 있어서 이 일정이 추가된 것이 아닌지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줄줄이 알려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며칠 전 국회 사무처를 통해 정세균 의장의 방미일정 관련 의혹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국회사무처는 묵묵부답이다.

 

  논란과 의혹이 있으면 자료제출을 통해 의혹을 해소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할 것이다.

 

  자료제출 요구는 야당이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해왔는데, 자신들에 대한 자료 특히, 날치기폭거 하수인, 맨입 정세균 의장 의혹 관련 자료를 유독 봉인하려는 것은 ‘특권적 반칙행위’다.

 

  국회의장은 성역의 대상이 아니다.

 

  이번 방미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자료제출과 해명 없이는 현재 알려지고 있는 내달 3일 출국은 절대 있어선 안 될 것이다. 또 어떤 의혹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당장, 맨입 정세균 의장 방미관련 일체 자료제출에 협조하고, 사실을 고백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2016. 9. 2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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