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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의 독재와 다수야당의 횡포로 얼룩진 비정상의 국회, 사퇴와 사과만이 정상화의 길임을 명심하라.[김정재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9-25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9월 2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의장의 독재와 다수야당의 횡포로 얼룩진 비정상의 국회, 사퇴와 사과만이 정상화의 길임을 명심하라.

 

  정세균 의장과 야3당은 24일 새벽, 사상 유례없는 ‘묻지마 해임건의안’을 다수의 횡포로 날치기 통과시켰다. 민생과 국가안보, 그리고 국민안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들이 ‘한 놈만 패겠다’는 야당의 의회폭거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야3당이 김재수 장관에 대해 제기한 의혹들은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해명된 것들이다. 대출금리에 대한 의혹도, 특혜분양에 대한 의혹도, 전세계약에 대한 의혹도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도 모자라 가족사까지 언급하며 인신공격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해명됐다. 자신들의 ‘헛방’을 ‘한방’으로 우겨대기 위한 묻지마 해임건의안에 불과하다.

 

  모두 해명된 의혹을 이유로, 임명장의 잉크도 마르지 않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날치기 통과시키는 일련의 과정에서 여야 협치는 온데간데 없었다. 오로지 의장의 독재와 다수의 횡포만으로 일관된 여소야대 국회의 막장을 보여줬다.

 

  정세균 의장의 사퇴와 야당의 사과만이 대한민국 국회를 막장에서 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야당의 적반하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국회를 막장으로 밀어 넣는 것도 모자라 대통령에게 자신들의 ‘묻지마 해임건의안’ 수용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야당만으로도 국정감사 일정을 밀어붙이겠다며 의회독재와 횡포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의장의 독재와 다수야당의 횡포로 얼룩진 비정상의 국회를 정상으로 돌리는 것은 의장의 사퇴와 야3당의 사과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6. 9. 25.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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