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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해임건의안 정치공세가 점입가경이다.[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9-23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9월 2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의 해임건의안 정치공세가 점입가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재수 장관 인사청문회 이전부터 낙마 방침을 공공연히 밝히고,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는 일부 의혹에 대해 음해공세까지 하고, 의혹이 해소되어도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며 노골적인 정쟁을 펼치고 있다. 결국, 장관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겨냥한 정국 흔들기 정치공세임을 드러낸 것이다.

 

  심지어,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질문에 대해 부실작전까지 쓰고 있다.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설명을 충분히 한 것마저 필리버스터로 둔갑시키는 황당무계한 공세까지 하고 나선 것이다.

 

  해임건의안 처리가 어려워지게 되자, 다급한 나머지 정부의 답변마저 트집을 잡으려는 얕은 ‘잔꾀 공세’ 까지 벌이는 행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일방적으로 질문만 하고 관련 답변을 듣지도 않으려는 태도는 대정부질문을 정치공세의 장으로만 삼겠다는 것이다.
 
  국무위원의 답변이 부족하면 부실을 탓하고, 답변을 충분히 하면 필리버스터라고 하는 이런 태도는 그야말로 더불어민주당식 ‘권한 남용이자 횡포’일 뿐이다.

 

  이미, 인사청문회에 참여했던 황주홍 의원 등 국민의당 의원 3인 의원께서는 김재수 장관에 대해 적격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부적격 해임안 공세에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봐도, 더불어민주당의 해임건의안 공세는 사리에 전혀 안 맞는 일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식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정도와 상식을 파괴하는 극단적인 해임건의안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길 강력 촉구한다.

 


2016.  9.  2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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