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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8월 17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 예결특위 중단, 추경 관련
작성일 2016-08-17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817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야당에게는 싸움이 먼저냐? 민생이 먼저냐?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청문회 증인 합의가 불발되고, 야당이 예산결산특위를 멈춰 세우면서 여야가 합의한 22경제살리기 민생안정 추경처리가 파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토록 추경, 청문회를 촉구하며, 민생에 힘을 모으자는 간곡한 부탁을 이렇게 매몰차게 거부하며 국회를 파행시키는 야당에 유감을 표한다.

 

야당이 청문회 증인협상 문제로 여당을 압박하며 국회를 싸움터로 만들려는 태도는 협치를 포기하고, 여소야대 수의 힘으로 협박만 하겠다는 협박정치가 아닐 수 없다.

 

이런 행태는 19대 국회 이전에 비일비재했던 전형적인 구태정치인 것이다.

 

추경은 22일로 시점이 정해진 사안이고, 청문회 증인 채택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그렇다면, 추경 처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화와 타협으로 양보와 대안을 찾아가야 한다.

 

20대 국회는 달라져야 한다.

 

헌정 사상 최악의 국회였다는 19대 국회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민과의 약속과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제살리기 민생안정 추경은 반드시 22일에 처리되어야 한다.

정파적 시각과 이해에 따른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빈손 임시국회가 되게 해선 안 된다.

 

아직도 과거 야당의 행태를 버리지 못한다면, 국민은 야당에게 가혹한 평가를 내릴 것이다.

 

절박한 민생현안을 눈앞에 두고, 정치공방을 벌일 시간조차 없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8.22 추경처리 대국민 약속을 이행하길 강력 촉구한다.

 

 

2016. 8. 1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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