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8월 10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결국, 빈 수레만 요란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6명의 국회의원이 귀국을 했다.
국민께 우려와 걱정을 끼치더니 예상대로 사드에 대한 그 어떤 성과나 알릴 사실조차도 없이 그저 방중에 대한 소감과 느낌 정도뿐인 해외여행 수준의 일정이었다.
사드에 대한 지식과 관련 경험도 부족한 분들이 철저하게 자국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중국 인사들과의 일정을 통해 무슨 결과를 가져 올 것인지 뻔히 예견된 일이었다.
결국, 빈 수레만 요란했다.
입국 후, 공항 현장에서 방중 결과의 일부라도 밝히지도 못한 것도 이번 방중활동이 결코 환영받지도 못할 ‘허무 개그 식 일정’ 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시켜 준 것이다.
사드 반대로 주위와 관심을 끌고 싶어 일어난 이 경솔하고 분별력 없는 행동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 당장, 진정성 있는 자세로 국민께 사과부터 하길 바란다.
김종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철없는 행보를 한 6명의 국회의원들에게 큰 회초리라도 들어야 할 것이다.
2016. 8. 10.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