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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박지원 대표, 이 정도로 끝내지 마십시오!
작성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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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 이 정도로 끝내지 마십시오!

 

  민주당의 박지원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대통령에 대해 “한심스럽다”는 표현을 쓰는가 하면, “이제 영부인 얘기는 이 정도로 끝내자”고 강기정 의원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서 영부인, 특히 상대방 배우자는 배려한다.

 

검찰에서도 아주 극악범이 아닌 경우 부부를 함께 구속하는 경우 또한 없다.’라는 황당한 궤변도 폈다. 이거야말로 교묘한 말장난으로써 국가원수를 모독한 행위다. 박지원 대표는 무슨 의도로 그리고 무슨 뜻으로 공개된 자리에서 이런 식의 발언을 계속하는가? 과연 누굴 지칭하는 극악범 운운인가? 이게 과연 무슨 뜻인지 입장을 확실히 하라. 민주당은 언제까지 한국 정치의 격을 이런 식의 막장 정치로 추락시킬 심산인가? 영부인 몸통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당장이라도 백업자료를 물증으로 제시할 듯한 호기는 어디로 갔는가? ‘백업 자료’를 운운하는 민주당에 대해서 다시 요구한다. 당장 백업 자료를 제시하라. 아니면, 공당답게 잘못을 시인하라. 또한 국민들께 그리고 대통령과 영부인, 한나라당에게 이 저급한 소동에 대해 사과하라.

 

 

2010.   11.   4


한 나 라 당   원 내 공 보 부 대 표   鄭 玉 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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