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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12월 28일 오후 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
작성일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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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원내공보부대표는 12월 28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후 의원총회는 3시 38분에 시작해서 3시 45분에 종료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새로운 제안을 해왔다고 하면서 내용을 소개한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에 대해서 첫째, 민주당 의원들이 예결회의장 점거를 풀어야 하고 둘째, 언제까지 합의하겠다는 시한을 정해서 약속을 해주면 원내대표 회담에 응할 수 있다는 역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언제까지 하자는 합의시한에 대해 예를 들어, 예결위는 30일까지 처리하고, 예산안 전체를 31일까지 처리한다는 등의 예를 들어서 그런 시간을 못 박은 약속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강래 대표한테 설명했고, 여기에 대해서 이강래 원내대표는 그것은 못하겠다고 거부한 것을 설명했다. 그 이후에 원내대표 회담이 성사될지 여부에 대해서 아직 알지 못한다. 출석문제에 대한 언급을 계속했고 토론시간에 한분의 의원이 발언했다. 김충환 의원이 나와 준예산 편성이라든지, 몸싸움 같은 파행이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전제로 민주당과 일정한 정도의 절충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약 5분간에 걸쳐했다. 이에 대해서 다른 의원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지만 김충환 의원이 발언하는 도중에 많은 분들이 그것은 시간끌기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토론은 한분에 그쳤다. 이어 안상수 원내대표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 오늘과 29, 30, 31 사흘간은 지역 활동은 일체 하지 말고, 한 시간 이내에 대기하라는 그런 부탁 말씀을 다시 했고, 결론적으로 민주당이 진정성을 가진 제안을 해온다면 언제든지 협상에 응할 수 있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2009년 12월 28일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신 성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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