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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12월 28일 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
작성일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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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원내공보부대표는 12월 28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11시 15분부터 진행된 한나라당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장윤석 의원이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오후 전체 회의에서 기존에 논의된 내용을 총괄 정리할 예정이다. 기초의원 소선거구제 복원문제는 야당의 반대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지구당 부활 또는 당원협의회 선거사무실 설치는 한나라당이 반대했다. 비례대표를 증원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필연적으로 지역구 감원을 가져오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미합의 상태라고 했다.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문제를 길게 언급했다. 장윤석 간사에 따르면 현재 광역의원 선거구는 전국에서 626개 선거구로 되어있는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하면 94개 지역의 116개 선거구가 위헌이 된다. 그래서 위헌을 피해가면서 조정을 시도한 결과 35개 지역에서는 현재 2명인 광역의원이 1명으로 줄어들게 됐고, 25개 지역에서는 2명에서 3명으로 한명 늘었고, 13개 지역구에서는 현재 3명에서 4명으로 한명 늘었으며, 충청과 원주는 2명이던 광역의원이 5명으로 늘게 됐다는 보고가 있었다. 오늘 오후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해서 미합의사항은 원내대표회담 정치협상에 맡긴다는 설명이 있었다.

- 여기에 대해서 의원들의 간단한 문답이 이어졌고, 토론이 종결된 상태에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오늘부터 지역구 활동, 해외 활동 일체 금지한다는 말씀과 오늘 오후 3시에 의원총회를 다시 하고, 내일은 9시에 의원총회를 할 예정이니 의원모두 비상 대기하라는 말씀이 있었다.

- 미리 준비했던 대국민선언문,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을 것임을 엄숙히 선언한다는 내용의 대국민선언문을 참석한 의원들 전체 이름으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 내용은 대변인실에서 배포하겠다.

 


2009년 12월 28일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신 성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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