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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11월 17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브리핑
작성일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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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공보부대표는 11월 17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허천 의원이 나와서 어제 있었던 국토해양위의 예산안 심의무산과정을 설명했다. 내용은 다 아시기 때문에 별도로 하고, 원래 예산안을 다루기로 합의해서 회의를 소집했는데 야당 의원총회가 열린 후에 거부지지에 따라서 예산심의는 무산되고 법안심의로 대체되었다는 설명이었다.

- 이와 관련해서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국토해양부 등 정부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 세목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발언을 했고, 다만 다른 의원들이 연이어서, 특히 권경석 의원의 경우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에서도 예비비나 재해대책사업은 전체가 총액예산으로 편성되어 왔고 한나라당은 야당시절에 이에 대해서 전혀 문제제기를 한 적도 없고 지금까지 의례적으로 해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야당이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공세다. 이에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진섭 의원은 야당의 주장은 결국 세목 하나하나를 빌미삼아서 4대강 사업을 무산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가다 보면 끝이 없는 것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야당의 의도를 공박했다. 이와 관련해서 안상수 대표는 조만간 빠른 시일 안에 당정회의를 열고 당정회의에 정책위와 예결위 간사들이 참석을 해서 결론을 내주길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 장광근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을 놓고 당내에서 체감온도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현재 문제는 타당성과 공사기간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싸움으로 변한 만큼 내부적으로 단합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 김금래 당 여성위원장은 앞으로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아동 성폭력 방지예산이 확실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 고흥길 문방위원장은 오늘 아침 조간신문을 보면 여러모로 헷갈리는 발언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당에서 확고한 입장을 발표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주문과 함께 야당이 미디어법 개정안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미디어법 때문에 예산안이 연계된다든지, 심의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다른 상임위에서 빠른 시일 안에 해당상임위에서 예산을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발언했다.

 

 

2009년 11월 17일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신 성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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