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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피감기관의 추태로 국회 권위 실추
작성일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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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의 한 임원(이창섭본부장)이 감사 도중

화장실에서 의원에게 라이터를 던지는 난동을 부렸다.

 

국감 현장에서 있을 수 없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국감이 파행되고, 국회의 권위가 실추되었다.

이는 국회 권위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사건이다.

산하기관의 근무기강이 얼마나 해이해 졌는지 보여줬다.

 

그 임원은 폭행, 공무방해, 국감회의장 모욕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국감을 방해하고, 모욕한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할 것이다.


국감이 나흘을 넘기고 나서

위원회 여러 곳에서

부적절한 언행과 정쟁으로 국감이 파행을 빚고 있다.

민주당은 국감준비에 미숙한 점을

국감을 파행시켜 호도해선 안된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번 국감을 통해서

국민이 궁금해하는 점을 속시원히 풀어줘야 한다.

무정쟁국감, 정책국감, 민생국감이 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

 

                 

                       2008. 10. 10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김 정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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