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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원하는데로떼만쓰는 민주당! 구해야할것이 무엇인지,성난민심에 물어보라!
작성일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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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이 주재하고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내용을
민주당은 합의문에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의총이라는 이름으로 손바닥 뒤집듯이 파기해버렸다.

하나를 내주면 또 다른 두개를 달라고 하니
이것은 애당초 협상을 깨겠다는 의도와 다를 바 없다.

노점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도 상품을 내놓고 흥정을 한다.
좌판도 펴지 않고, 상품도 없이,
사겠다는 약속을 먼저 하라는 것은 조폭식 강매와 마찬가지다.

임기가 시작되고 77일이 지난 지금에도
협상 결과를 ‘너무 성급한 합의’였다고 말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들의 인내심을 시험 하겠다는 뜻인가?

입으로는 원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뒤로는 ‘민주당이 얻은 것이 무엇이냐’면서
자신들의 욕심만 챙기고 있으니 도대체
얼마나 배를 채워야 국민들의 허기진 살림살이가 보이겠는가?

원구성을 거부할 구실만 찾고 있는 민주당이
끝끝내 국회를 포기하겠다면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자리부터 내놓는 것이
도리가 아닌지 묻고 싶다.

원혜영 대표님, 혜도해도 너무합니다, 영 국회 문을 안 열껍니까?
서갑원 수석부대표님, 갑갑해 주겠습니다, 원하는 게 뭡니까?
                              
                    

                    2008.  8.  14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김 정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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