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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한나라당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관련
작성일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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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나라당의 의총 비공개 부분에 대한 브리핑을 하겠다.
오늘 비공개 의총에서는 총 열 분의 의원들이 발언을 하셨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중요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원들 사이에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달라는 요지의 말씀이 있었다.
원구성 협상 결렬의 말씀이 있었다. 청와대의 책임으로 비춰지는 것은

잘못이었다라는 말씀 속에서 여러 의원들의 말씀이 있었다.
그러나 금일 의총을 통해서 청와대로 지목되는 것이 해명이 되어
당내 의원들 간 결속의 계기가 되면서 원내협상의 사령탑인 홍준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원내대표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요지가 많이 있었다.
홍준표 원내대표께서는 열 분의  의원들의 말씀을 듣고

앞으로 자주 의사소통의 기회를 가지겠다.

정책의총을 비롯한 의원총회를 자주 가지면서 의원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

또 그 힘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비공개 부분에 있어서 홍준표 원내대표께서는 대표 취임 후

많은 오해와 비판도 있었지만 이제는 청와대도 내각도 정상으로 복귀되었기 때문에

원내 일에만 치중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의총에서 발언한 열 분의 의원들 중에는 MBC PD수첩 증인채택 철회부분에 대해서
172석의 한나라당이 야당에게 너무 많이 양보한 것은 아닌가 하는 요지의 말씀도

있었지만 배가 뜨기까지는 힘이 들지만 배가 뜨면 순항이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국회 원구성 과정의 어려움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여야간의 협의를 통해서 국회원구성이 되면 그 이후부터는

국회가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잘 굴러가겠다는

요지의 말씀이 있었다.
원구성 협상에 관련해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양보를 많이 했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국회법을 개정해야 할 부분과 과거 10년 동안 한나라당이 야당으로서 했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야당을 정치 파트너로 생각한다면 그 정도는 해줘야

순항이 된다는 말씀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의원들이 PD수첩 관련 협상 증인채택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었고 청와대가 개입된 것으로 비춰진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지만 오히려 의총을 통해서 이 모든 부분이 해소가 되고

당내 결속의 계기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2008년 8월 4일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김 정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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