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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정치관계법 특별위원회 합의사항 조속히 처리되야 한다!
작성일 2007-11-02
(Untitle)

정치관계법 특위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정개특위는 이상배 의원님께서 위원장으로 계시고 한나라당, 대통합민주신당, 비교섭 숫자가

9:8:3이다. 전체 20명중에서 한나라당은 9명으로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정개특위를 운용하고 있다.


어제 저녁 임종석 수석부대표에게 ‘이미 소위원회에서 합의된 것은 빨리 처리를 하자’라고

제의를 했다. 합의사항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후보 유보에 따른 선거연기, 테러 등이

발생했을 때 한달을 연기하자는 것, 개표때 수개표를 원칙으로 하고 전산조직을 보조적으로

사용하자는 것인데 이 두 가지에 대해서는 1소위에서 합의된 부분이다. 이 부분을

처리하자 그랬더니 아직까지 답이 없다. 7월 24일 위원회대안으로 제안을 하기로 서로들

합의를 했으나 ‘그 이후에 신당을 만들었다. 옛날 것은 잘 모르겠다.’ 해서 파기를 했다.

지금 통합신당은 ‘이전의 열린우리당과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합의 사항을 파기했던 것이다.


10월 2일 전체회의에서 상정을 했다. 그런 뒤에 2번의 회의를 열었는데 통합신당이

한번은 참석을 하지 않았고 한번은 참석은 했지만 위원회 상정을 문제 삼고 소위원회로 다시

원위치 시켜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말씀드린 것처럼 한나라당이 9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처리되고 있지 않고 있다.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통합신당에게

다시 한번 촉구한다.


정개특위소위에서 합의된 것은 신속히 처리해서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에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끝에 통합신당이 나왔는데 ‘열린우리당과

전혀 관계가 없다. 그 때 합의했던 것은 무효다’라고 말하는 것은 손바닥이 하늘을 가리는

행동이다. 통합신당이 하루속히 합의했던 것은 합의했던 대로 처리를 하기 바란다.

 

2007. 10. 31


한 나 라 당 원 내 수 석 부 대 표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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