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800억 원의 막대한 혈세를 들여 추진한 농지 전수조사가 농민들의 분노와 불신만 자초한 채 파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국정 최고 책임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뒤집어씌우기에 급급하고, 여당 대표는 전형적인 ‘쇼 정치’로 농민들의 눈을 가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국무회의 당시 생중계 카메라 앞에서 “농지 관리가 엉망이다”며 인력을 대규모로 조직해서 전수조사하라고 직접 지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의 거센 반발과 역풍이 불자 “장관 제안으로 전국 조사를 한 것”이라며 주무 장관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대통령의 무책임한 책임 전가 행태에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임차농들의 통곡이 이어지는 중에도,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농촌을 찾아 콤바인을 모는 ‘쇼 정치’에만 몰두했습니다. 실질적인 대책 마련은 뒤로한 채 눈속임용 현장 방문으로 진실을 덮으려 하는 전형적인 '민심 기만'이자 '사진 정치'일 뿐입니다.
정책이 잘되면 대통령의 치적, 역풍이 불면 아랫사람 탓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국정 운영에 국민과 농민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비열한 남 탓과 보여주기식 쇼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막대한 혈세 낭비와 국정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 농어민과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십시오.
2026. 10. 28.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