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실패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 출신인 이소영 후보자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책임지는 중기부 장관에 과연 적합한 인물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발의 법안은 사실상 전무합니다. 중기부를 이끌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부동산 문제도 석연치 않습니다. 서울 비거주 주택을 장기 보유하며 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반면, 정작 자신의 지역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에는 앞장서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 후보자의 반대로 계획이 다른 곳으로 변경되었고 공급량이 축소된 것에 대해 책임있는 해명이 필요합니다.
지역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출마 희망자들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았고 일부 후원자가 실제 공천까지 받으면서 ‘공천헌금’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단순한 후원인지, 대가성이 있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
가족 간 금전거래를 둘러싼 증여세 누락도 심각합니다. 후보자 부부가 모친의 전세자금으로 2억 원 넘는 돈을 차용증 없이 빌려주고,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증여세를 납부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명백한 편법·탈세 의혹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며 언론 탓으로 돌리고 있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현장을 알고 정책으로 답할 수 있는 장관입니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고, 부적절한 인사 참사에 대해서는 분명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6. 9. 10.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