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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현지, 대한민국 ‘권력 공동체의 실체’를 밝히겠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10-15

김현지 제1부속실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말하는 것처럼 떳떳하다면 국감에 출석해 직접 소명하십시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은 ‘경제공동체’입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은 이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시절 성공보수를 대신 받은 인물입니다. 또한, 대장동 화천대유 아파트 분양권을 받은 ‘이재명 패밀리’의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돈으로 얽히고, 이익으로 이어진 관계를 국민은 결코 단순한 우연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은 ‘범죄공동체’입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시의원들의 퇴장을 막으려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현장에는 김현지 실장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불법 대북송금 과정에 김현지 실장이 관여한 정황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 기록물에는 김현지 실장이 항상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은 ‘이념공동체’입니다. 김 실장은 통합진보당 해산 사태의 중심에 있었던 경기동부연합과 연계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기동부연합은 김일성 추종 세력으로, 통합진보당 내에서도 가장 강성인 이념 조직이었습니다. 당시 통진당 김미희 의원과 이재명 대통령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단일화해 승리한 바 있습니다. 국가의 핵심 공직자가 이런 이념적 뿌리를 공유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중대한 안보 리스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은 ‘정치공동체’입니다. 김 실장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시절부터 인사 전횡 논란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여러 장관 후보자와 내부 인사 실패로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책임론이 불거졌고, 곳곳에서 ‘만사현통’ 논란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국가의 컨트롤타워입니다. 그런 자리의 핵심 1급 공직자가 이렇게 많은 의혹에 휩싸여 있다면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당사자도 아닌 대통령실이 서둘러 방어에 나선 것 자체가 오히려 의혹의 신빙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당사자가 직접 해명하면 될 일입니다. 


대통령실 0순위 문고리 권력, 그 공동체의 실체를 반드시 밝히겠습니다.


2025. 10. 15.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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