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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통진당화’는 그야말로 시간문제입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2-2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말한 ‘통합형 비례정당’이 반미종북운동권의 상징인 ‘경기동부연합’의 국회 진출입니까.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의원이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경기동부연합 등 이념 세력이 이재명을 숙주 삼아 성남시와 경기도를 넘어서 이제 국회까지 진출”하려고 한다는 발언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동부연합’은 2013년 통합진보당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의 주축으로, 현재 비례 연합정당을 주도하고 있는 진보당의 핵심 세력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이적(利敵)단체가 이재명 대표가 말한 ‘통합형 비례정당’이라는 위성정당의 탈을 쓰고 22대 국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경기동부연합은 민노당, 통진당, 민노총 등 가는 곳마다 조직을 장악해 온 역사가 있는 집단으로, 만약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민주당까지도 접수하려 들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경기동부연합 후보와 단일화 해 당선되었고 이후 경기동부연합 간부들을 비서실 등 시정에 참여시킨 전례도 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경기동부연합’ 연정이 성공한다면, 사그라져 들어가는 경기동부연합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주는 것이고, 이들은 국회를 반미 선동과 김정은 대변의 장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총선은 ‘운동권 청산’을 넘어 통진당화를 꿈꾸는 민주당의 검은 계략을 심판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2024. 2. 2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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