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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현장 행보를 하나의 ‘정치쇼’로 폄훼한 민주당의 저급한 현실 인식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23


금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며,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에 대해 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화해쇼”라며 “국민의 아픔은 윤석열·한동훈 정치쇼를 위한 무대와 소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화마가 휩쓸고 간 시장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상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말입니까? 


정치에도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가 필요합니다.


국정 운영의 책임을 지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사고 현장을 찾아 크게 슬퍼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 것은 당연한 책무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러한 현장 행보를 하나의 ‘정치쇼’로 폄훼했습니다. 민주당의 저급한 현실 인식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함께 참혹한 화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상인 대표들을 만나는 자리로 이동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향후 지원 대책을 현장에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함께 신속히 논의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특별재난지역선포 요청에 윤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답했으며, 이에 행안부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충남 서천군에 긴급히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래도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현장 방문을 ‘정치쇼’라고 비난할 겁니까? 


어떻게 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흠집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할 시간에 공당(公黨)으로서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지 고민하시기를 바랍니다. 



2024. 1. 2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정 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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