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위성정당 창당해야 한다는 송영길 전 대표, 국민 앞에 했던 약속을 이렇게 저버리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2-03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라며,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 획득용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당의 창당 이유가 국민을 위해서도 민생을 위해서도 아닌 탄핵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공당의 전직 대표에게서 나온 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여당일 당시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과의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만들며, 국민께 큰 혼란을 초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송 전 대표는 위성 정당 창당을 반성하며 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해 놓고선 이날 "저는 이미 민주당을 탈당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걸 위성 정당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는 궤변마저 늘어놓았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몸통'인 송 전 대표의 얼토당토않은 주장에 어느 국민께서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자신과 민주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 앞에 했던 약속을 저버리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송 전 대표의 '마지막 발악'은 추악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각종 비리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크게 잃은 민주당이 또다시 송 전 대표와 손을 잡는다면, 민주당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당'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입니다.


송 전 대표는 총선과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한 '추태'를 그만두고 자신이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반성하고 수사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2023. 12. 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 사 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