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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의혹, 정진술 시의원과 민주당은 결자해지하라 [국민의힘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12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정진술 시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 


선출된 시의원에게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이 결정된 것은 서울시의회 사상 처음이다.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정청래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최근까지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 시의원은 앞서 민주당에서도 제명된 바 있다. 


'품위 손상'이 이유라고 하지만, 최근 언론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혼외 관계의 임신과 낙태, 상간관계 여성과의 쌍방 폭행과 폭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터진 성비위 의혹의 진실이 세상에 알려질세라 민주당은 이 지경이 되기까지, 몇 달이 넘도록 입을 꾹 닫고 있었다. 


민주당 성비위는 고질병인가. 이쯤 되면 회복 불능이다. 


돈봉투에 코인에 성비위까지 부도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자정 노력은커녕 자신들의 치부를 덮기 바쁘다. 


민주당은 얼마 전 혁신안을 냈지만, 이런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내용은 없고, 당권 싸움에만 치중하는 모습이다.


시민의 삶과 맞닿은 광역 의원의 비위 하나 제대도 처리 못하는 민주당이 무슨 혁신을 논하겠나. 허울 좋은 혁신위 운운할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정 의원 성비위 의혹의 진실을 소상히 밝히고, 제명안 처리에 동참해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하라.


성 비위의혹 당사자 정 시의원은 8월 28일 본회의 최종 결정 까지 기다릴 것도 없다. 더 추한 모습 보이지 말고, 즉각 자진 사퇴하라.


2023. 8. 1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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