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0월 26일(금)부터 2박 3일간 충청지역 일정 중 첫 번째 일정으로 26일(금) 12:20분에 3.1운동 만세운동지역인 천안 아우내 장터를 순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한 순대국 집에서 오찬을 갖기 전 인사말을 통해
- “우리가 어려서는 유관순누나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유관순열사로 불리고 있다. 유관순열사의 고향인 이 고장에 와서 대전충청권의 특별한 의미를 갖는 아우내 장터에 와서 지역지도자를 뵈니 너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바쁘신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죄송한 마음이 든다. 저는 천안에 오면 왠지 좋다. 경제도 잘되고 투자도 잘되는 지역이다. 성무용 천안시장이 부러운 마음이 든다. 대한민국 전체가 천안처럼 경제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충청도가 발전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ㅇ 성무용 천안시장은 “이명박 후보께 감사드린다. 아우내장터는 구국의 일념으로 유관순열사가 만세운동을 했던 열사의 고장이다. 이명박 후보의 이 지역 방문에 뜻이 담겨있는 것 같다. 경제살리기에 이명박 후보께서 힘을 실어주고 계시는 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ㅇ 이어 순대국을 메뉴로 이명박 후보께서 순대를 지역유지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식사를 함께 했다. 식사 후 이 후보는 아우내 장터시장을 순방했다. 아우내장터는 5일장으로 상인과 손님이 붐비는 상태였다. 이 후보는 시장을 일일이 다니며 물건을 구입하고 경제상황에 대해서 질문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 한 주민은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 대형마트가 무차별적으로 들어와서 재래시장이 너무 어렵다. 경제가 살아야한다. 민주화라는 이름에 가려 우리경제가 너무 어려워졌다. 우리경제가 세계10위에서 9위라도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13위로 떨어졌다. 올라가야 될 경제가 오히려 떨어졌다. 이명박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겠다. 경제를 살려주십시오”라고 말했다.
- 이명박 후보는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며 뻥튀기 기계앞에 앉아 직접 기계를 돌리며 “옛날에는 수동이었던 기계가 지금은 좋아졌다. 원래 뻥소리가 나려면 한참 걸린다”고 말하며 “뻥 터지면 카메라 기자들도 놀라 다 도망갈거야”고 농담을 건네기도 하였다.
ㅇ 금일 아우내장터 순방일정에는 이명박 후보를 비롯하여 김학원 최고위원,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 전용학 충남선대본부장, 홍문표 의원, 주호영 후보비서실 부실장, 나경원 대변인, 성무용 천안시장 등이 함께했다.
2007. 10.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