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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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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2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관련

 

- 오늘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과 관련하여 후보께서는 강재섭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이한구 정책위 의장을 비롯한 고위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하였다.

 

- 후보께서는 긴급회의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은 후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에 한나라당이 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후보께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라크 파병에는 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하였다. 첫째, 미국뿐 아니라 이라크 정부가 한국군 주둔을 원하고 있다. 둘째, 자원외교 및 양국의 미래 경제협력이라는 국익에도 부합한다. 셋째, 이라크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다. 물론 정부가 우리 군의 생명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 한나라당은 24일 내일 아침 9시 의원총회에서 당론을 정하기로 했다. 

 

ㅇ 신당은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떳떳하면 국회밖에서 얘기하라!!!
 - 자신들이 권력잡고 무혐의 판정 내려놓고 왠 딴소리?

 

- 신당 의원들이 연일 국회에서 BBK사건과 관련 이명박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 2001년 금감원 조사, 2002년 검찰 조사에서 이 후보는 BBK와 아무런 관련 없음이 확인되었다. 지난 6월 국회에서 법무부 장관과 금감원장 역시 김경준의 각종 범죄행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공식 답변을 한 바 있다.

 

- 모두 신당이 여당으로 정권을 잡고 있으면서 조사해서 결론낸 일이다. 게다가 미국의 송환재판에서도 김경준의 범죄혐의(횡령)를 인정할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판결하였다.

 

- 그런데도 신당 의원들이 대선을 앞두고 국회에서 이 후보가 마치 BBK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또다시 공격하는 것은 정치 공세요 국민을 기만하려는 흑색선전일 뿐이다.

 

- 신당 의원들은 정말 이 후보가 BBK와 관련이 있다는 자신이 있으면 국회 안에서 면책

특권이라는 커텐 뒤에 숨지 말고 국회 밖에서 떳떳하게 얘기해 보라.

 

- BBK사건은 김경준씨가 회사돈을 횡령하고 주가 조작을 했다는 게 핵심이다.

 

- 김경준씨는 특경법상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중죄인이다.  그렇

다면 피해자들의 피해보상이 우선이다. 그런데도 신당 의원들이 김경준을 영웅이라도 되는 양 감싸고 국내로 하루빨리 모셔오지(?) 못한다고 안달인 것을 보면 이상한 일이다.

 

- 정부 여당은 자신들이 이 후보와 BBK는 무관하다고 무혐의 판정을 분명히 해놓고도 이제 와서 또다시 선거에 악용하려고 음모적 행동을 중단하기 바란다.

 

- 지난 대선에도 사기 전과범을 이용하더니 이번에도 사기범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선이 매번 사기범들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

 

- 그동안 국정을 엉망으로 했으면 마지막 국회라도 여당답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

 

ㅇ 법 안지키는 노대통령 어찌하오리까?
 - 정동영 배신 사과받는다 해도 지지할 자격 없다!

 

- 노무현 대통령이 신당의 정동영 후보가 자신을 열린우리당에서 쫓아냈다고 말했다. 그러고도 정 후보가 열린우리당을 깨고 나갔다고 감정을 드러냈다.

 

- 노대통령은 정동영 후보가 역시 ‘배신의 정치인’ 임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 배신을 사과하고 해명하면 정 후보로 지지를 검토하겠다고 ‘선(先)사과 후(後)지지’ 심중을 드러내고 있다.

 

- 몇일전에는 청와대가 정 후보를 소극적 지지한다고도 했다.

 

- 노대통령은 지금 열린우리당 후신인 대통합민주신당 당원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대통령과 청와대가 정 후보 지지의 전제조건으로 사과를 요구하거나 소극적 지지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명백한 대선 중립 의무 위반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정동영후보의 사과를 한다해도 지지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 임기를 넉달 남긴 노대통령과 청와대에 선거법과 선관위는 아예 없는 것 같다. 끝까지 법도 안지키는 대통령이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감정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집착하는 대통령이다.

 

- 계절도 가을이고 떠날 때도 얼마 안남았는데 대통령 5년 했으면 좀 성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을까? 그토록 대선에 나서고 싶다면 아예 대통령직을 던지고 선거운동을 하라.

 

- 그런데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의 정치인’으로 공인받은 정동영 후보는 왜 묵묵부답일까?

 

 

 

 


2007.   10.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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