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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사회복지시설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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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10월 21일(일) 강동구 암사3동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암사재활원을 방문하여 장애아동들을 위로하고 암사재활원 관계자 및 후원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에 대해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이명박 후보는 직원 33명과 재활 아동들 51명이 있는 암사재활원을 방문하여 장애아동들의 방과 시설들을 일일이 둘러보고 아동들을 안아주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 이명박 후보는 재활원내의 유아동, 여아동, 남아동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을 일일이 안아주었다. 특히 특수학교 다니는 아동들의 공부방인 ‘작은아씨네’에서는 시각장애 아동을 안은 채로 아이들이 공부하고 글씨쓰는 것을 돌봐주기도 하였다.

 

- 이어서 치료실과 구내식당을 둘러보고 식당에서 재활원 원장을 비롯하여 후원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이명박 후보는 방명록에 “모든 아이들이 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암사재활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명박”이라고 썼다.

 

ㅇ 간담회가 시작되자 이명박 후보는 “2004년도에 암사재활원의 이전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제가 서울시장으로써 이전하지 않아도 되도록 조치를 했었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재활원 원장은 “그 당시 암사동에 생태공원과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암사재활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해서 당시 이명박 시장에게 편지를 썼다. 그때 시장님으로부터 ‘미안하다. 안심하고 있으라’고 답신을 보내주셔서 마음놓고 리모델링을 했다”고 말했다.

 

- 또한 이명박 후보는 “고맙다. 아이들끼리 자기들끼리만 뭉쳐서는 사회적응이 안된다. 사회통합교육도 시켜야 된다. 그래야 다른 아이들도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서로 돕고 어울려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을 했다. 이어서 한 재활원 후원자는 “이곳 재활원이 18세까지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8세 이후의 아동들이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장소가 좁고 여아들이 있을 곳이 없다”면서 “18세 이후 장애아들의 재활을 돕는 거주시설을 확충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명박 후보는 “재활과 물리치료 시설이 부족하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더 어렵다. 이곳에 마침 100평의 땅이 있다고 하니 거기에 재활치료 시설을 짓도록 해보겠다. 물리치료 시설도 전반적으로 보완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재활하는 곳이 많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너무 시설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서 이명박 후보는 “엊그제 신문에서 보니 한 경찰관이 장애인을 입양해서 키웠다고 한다. 공무원이 남에게 알리지도 않고 이런 선행을 했는데 참 본받을만한 일이다”라고 했다.

 

- 간담회가 끝날 무렵 재활원 원장은 “사모님께서도 이곳에 2번이나 다녀가셔서 아이들과 함께 해 주셨는데, 오늘은 안오셨네요”라고 하면서 “이명박 후보께서 (장애아의 교육과 관련해서) ‘통합’ 얘기까지 알고 계셔서 그 정도로 관심이 많으시니 너무 기대가 된다”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재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2007.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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