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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경기노동가족체육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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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10. 20(토) 11:40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노동가족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이명박 대통령 후보 인사말씀 >

 

- 한국노총과 경기도에 계신 노동자분들이 좋은 날씨에 좋은 행사를 하신다고 해서 찾아왔다. 존경하는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그리고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장을 위시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제19회 노동가족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데에 여러분의 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여러분의 힘을 모아 잘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득위원장이 나아가는 길에 모두 뜻을 같이하여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 한국 사회도 이제 선진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선진사회로 가는 해법에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한국노총은 노동자가 배제되는 해법은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 선진사회로 가는 해법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저는 자랑스러운 경기지역본부 동지여러분들을 믿고 이 길을 가고 있다. 여러분을 사랑한다.

 

<이화수 경기지역 본부장>

 

- 노동자는 위대하다. 대한민국은 지금 전세계 250개국중에 경제대국 11위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 데에는 노동자들의 절대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12월 대선에서 가장 승리가 유력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이 자리에 왔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노총과 정책연대를 할 후보가 누가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명박 후보에게 환성과 함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o 행사가 끝난 뒤, 노동자들은 ‘이명박’을 연호하며 열기를 고조시켰고, ‘한나라당 파이팅! 이명박 파이팅’을 외쳤다. 이명박후보의 싸인을 받기위한 공세로 인해 걷기가 힘들정도였으며, 이명박 후보는 노동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함께했다. 이어서 이명박 후보는 노동자들과 함께 막걸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득 노총 위원장과 함께 깊은 포옹을 하며 건배를 했다.

 

이용득 위원장은 건배사에서 “현대사회는 선진화 사회이다. 우리의 미래는 노사정 공동체 사회이다. 노동자도 미래사회의 주체역량을 키우겠다. 승리를 위하여!” 라고 했고, 이명박후보는 건배사에서 “노동자들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해 이명박이 함께하겠다.” 라고 했다.

 

o 이어진 방송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한국노총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의의는 무엇인가?
A: 그동안 2008년 신발전 시대를 열자고 주장해왔다. 신발전시대를 여는데에는 노동자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한국노총은 노사화합방침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시대, 사용자와 노동자가 힘을 합쳐 새로운 경제발전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노동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서 왔다.

 

Q: 다음주부터 필승결의대회가 이어지는데, 한나라당이 어떠한 결의를 보여줄 것인가?
A: 지난 10년동안 잘해보자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경제를 위해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말로 하지않고 실천을 할 것이다. 어려운 서민들의 주름살을 펴주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일을 하겠다. 싸우고 갈등하고 분열하기 보다는 화합하고 단합해서 우리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늘 싸우고 주저하는게 아닌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가자는 결의를 당원들에게 부탁하고, 당원들이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과거 한나라당의 이미지를 털어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국민들이 지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것을 부탁하려고 한다. 

 

Q: 검찰출석 요구서를 받은 것과 관련한 입장은?
A: 아직까지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진 것이 없다. 조치가 이루어지면 그때 가서 말씀드리겠다.

 

Q: 김경준씨가 귀국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A: 순리와 법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법에 따라 조치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o 이어서 이명박 후보는 노동자들과 함께 족구경기에 참여, 이명박 후보가 속한 안성님이 용인팀을 맞아 11:9로 승리했다.

 

o 오늘 행사에는 이명박 후보를 비롯하여 임태희 후보비서실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지역 본부장 등 경기지역 노동자 천여명이 참석했다.


2007.   10.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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